휘발유값, 다시 리터당 1600원대.."국제 유가 하락 영향"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1600원대로 내려왔다. 경유 가격도 1800원 초반대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일 휘발유 전국 평균가는 ℓ당 1681.90원이었다. 9월 넷째주(9월25~29일) 평균은 1704.90원이었다. 지난달 28일 1698.78원으로 1700원대 아래로 내려왔고 이날 1680원대 초반까지 내려온 것이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이날 평균 가격은 ℓ당 1748.76원이었다. 가장 싼 곳은 대구로 ℓ당 1620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하락했다. 이날 평균 ℓ당 경유 가격은 1820.94원이었다. 9월 넷째주 평균 경유가는 1836.50원이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ℓ당 평균 경유 가격은 1886.90원이었다. 가장 싼 곳은 대구로 ℓ당 1780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9월 넷째주 국내유가동향 보고서에서 “이번주 국제 유가는 세계 경기 침체 우려, 허리케인 내습에 따른 미국 석유 생산 일시중단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5.9달러 내린 배럴당 85.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3.7달러 내린 배럴당 87.3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4.2달러 내린 배럴당 119.5달러를 기록했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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