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엄기준, 처남 이민우 돌로 살해 "넌 운 좋게 태어난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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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아내 엄지원의 오빠 이민우를 살해했다.
10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0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박재상(엄기준 분)은 원상우(이민우 분)를 돌로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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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아내 엄지원의 오빠 이민우를 살해했다.
10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10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박재상(엄기준 분)은 원상우(이민우 분)를 돌로 죽였다.
원상우는 동생 원상아(엄지원 분)의 남편 박재상의 뒤통수에 총을 겨누고 핸드폰을 빼앗아 고수임(박보경 분)에게 “내 계좌로 10억 달러 송금, 현금으로 3천. 묵호항에서 내일 새벽에 출발할 거다”고 요구했다.
고수임이 “현금 가져오려면 30분, 송금은 두 시간. 그 때까지 이사장님에게 손 하나 까딱 하면”이라고 시간을 끄는 사이 박재상이 원상우를 때리며 몸싸움을 벌였다. 원상우는 “보자마자 쐈어야 했다. 파나마에 갈까 널 죽일까 고민하다가 파나마를 택했다”고 후회했다.
박재상은 원상우에게 총을 쏘려 했지만 총알이 없었고 원상우는 “이 모습이 보고 싶었다. 오래 전 내 장난감 훔쳐갈 때부터 넌 날 죽이고 싶어 했는데 사람들 앞에서 한 번도 안 보여줬다. 살인자의 얼굴”이라고 냉소했다.
박재상은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아냐. 몇 명을 죽였는지 아냐. 넌 운 좋게 태어난 것뿐이지만 난 스스로를 증명해왔기 때문에 여기 있는 거다”며 분노했고 원상우는 “넌 네 아버지 닮았다. 우리 아버지가 시키면 망치로 사람 죽이고 차로도 치었다. 참 말 잘 듣는 개 같으셨다”고 독설했다.
이에 박재상은 “절대 거기서 나오지 말았어야지. 나오면 내가 죽인다는 것 몰랐어?”라며 원상우를 돌로 내리쳤다. 원상우가 “세상에 나와서 알리고 싶었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라고 말하자 박재상은 “내가 어떤 사람인데?”라고 반문했고 원상우는 “도둑놈”이라고 답했다. 박재상은 돌로 원상우를 살해했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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