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중부 모레까지 많은 비..최대120mm
노은지 2022. 10. 2. 21:46
오늘 오후부터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개천절인 내일도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 50에서 최대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영서와 충청 북부에 30에서 80 영동과 충청 남부, 전북과 경북에 1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 시간당 2-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와 전북, 경북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 서울 19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광주 28도 대구와 부산 27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먼 바다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엔 낮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고 아침 기온도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감사원 ‘서해 피격’ 文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민주 “정치보복”
- [단독] ‘유해물질’ 거품 소화약제 여전히 사용…실태 모르는 환경부
- 신규 확진 사흘째 2만 명…“코로나 막바지” 속 남은 조치는?
- 탈북단체, 또 대북 전단 살포…정부 “굉장히 유감”
- 국군의 날 영상에 등장한 ‘중국 장갑차’…“제작 과정서 잘못”
- [단독] 문화재 감시 CCTV는 6,000대…인력은 1명이었다
- 인도네시아 축구장 관중 난입에 최루탄 발사…120여 명 사망
- 마산해양신도시 인근 바다 물고기 떼죽음…모두 3곳에서 발생
- “존경하는 재판장님”…‘반성문 감형’ 위한 대필시장까지
- 쓰레기로 관찰한 북한 경제, 다양해진 제품…열악한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