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액 체납자 879명, 지방세 292억 원 체납
이유진 2022. 10. 2. 21:45
[KBS 청주]충북에서 천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가 8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기상 위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충북에서 21만 4천 명이 지방세 898억 원을 체납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879명으로 이들의 체납 규모는 29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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