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원전산업 1천억 규모 자금대출
배수영 2022. 10. 2. 21:35
[KBS 창원]경남은행은 천억 원 규모의 '원전산업 재도약 특별자금 대출'을 진행합니다.
정부의 원전산업 지원방안에 동참하기 위해 경남은행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납품하는 원자력 관련 공급기업과 수력·원자력 공급자 등록기업, 원자력 품질보증 자격 인증기업 등을 갖춘 중소기업에 천억 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경남은행은 올해 원전 협력업체를 지원할 전담조직인 '원전산업 중소기업 금융지원단'을 출범한 데 이어 최근 경남도,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함께 '원전기업 신속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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