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단체, 어젯밤 대북 전단 또 날려

김효엽 2022. 10. 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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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근 통일부가 국내 민간단체들에게 대북 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는데요, 탈북민 단체인 자유 북한 운동연합이 어젯밤 대형 풍선을 북한 쪽에 날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단체는 "어젯밤 10시 쯤 경기도 파주시에서 마스크와 의약품, 북한의 인권상황을 알리는 동영상 등을 대형 풍선 8개에 매달아 보냈으며, 풍선에는 '핵 미사일로 한국을 선제 타격하겠다는 김정은을 인류가 규탄한다'고 적은 현수막도 함께 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남북 관계가 민감한 상황에서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거듭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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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엽 기자 (hyup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13347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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