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미리보는 KBS뉴스9

인도네시아 축구장서 팬들 난동…170여 명 사망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팬들의 난동으로 최소 170여 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다쳤습니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관중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커졌는데, 모든 프로축구 경기가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사흘째 2만 명대…‘실내 마스크’ 언제 벗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만 명대를 나타내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과 겨울철 재유행 대비 계획, 방역당국에 직접 들어봅니다.

감사원,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조사 중인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고, 민주당은 내일 규탄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탈북 단체, 또 대북 전단 살포…정부 “강한 유감”

탈북단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난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을 또 살포했습니다. 살포 자제를 요청해 왔던 정부는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유해 물질’ 거품 소화약제…실태 모르는 환경부

유해 물질이 포함된 거품 소화약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체내에 축적될 경우 치명적인데도, 환경부에서는 사용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실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