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대훈에 "가을에 피바람 불 것" 경고, 왜? (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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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의 이대훈이 박지성을 떠올리며 의욕을 다졌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전국 도장깨기 네 번째 지역 경기도와의 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훈련에 앞서 어쩌다벤져스의 이대훈 선수가 지난주 '박지성의 남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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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의 이대훈이 박지성을 떠올리며 의욕을 다졌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전국 도장깨기 네 번째 지역 경기도와의 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훈련에 앞서 어쩌다벤져스의 이대훈 선수가 지난주 ‘박지성의 남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대훈은 “앞으로가 걱정된다. (박지성이) ‘뭉찬’을 안보시는 거 같지 않더라. 무슨 편을 보실지 몰라서 잘못 뽑았다는 생각 안 드시게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자 안정환 감독은 “지금 누굴 위해 뛰겠다는 거야? 우리 팀을 위해 뛰어야지”라며 서운함을 폭발시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당황한 이대훈이 “게을러질 수 없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것”이라고 급 해명에 나섰지만, 안정환은 “가을에 피바람이 불거야”라며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려 모두를 떨게 했다.
여기에 김성주는 “그러다가 이대훈이 박지성 팀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해 이대훈의 진땀을 흘리게 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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