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반도체 부품 공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송용환 기자 2022. 10. 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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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31분쯤 경기 오산시의 한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한 일반철골구조물로 지어진 연면적 193㎡ 규모의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이날 오후 12시22분쯤 완진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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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경기 오산시의 한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0분만에 진화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일 오전 11시31분쯤 경기 오산시의 한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한 일반철골구조물로 지어진 연면적 193㎡ 규모의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이날 오후 12시22분쯤 완진에 성공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 1동이 전소됐고 스테인레스 배관 자재 및 연마기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휴일을 맞아 공장 미가동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등을 조사 중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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