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배드민턴] 인천 셔틀콕 개인복식 금메달 2개 수확

박진명 기자 2022. 10. 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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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인천은 1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여대부 장은서ㆍ윤선주(인천대)와 남고부 조문희ㆍ장준희(해양과학고)가 개인복식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확했다.

장은서ㆍ윤선주는 여대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이혜원ㆍ최서연(서울 한국체대)를 2-0(21-11, 21-15)으로 여유롭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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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배드민턴 장은서 윤선주 선수 사진|인천시체육회 제공

인천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인천은 1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여대부 장은서ㆍ윤선주(인천대)와 남고부 조문희ㆍ장준희(해양과학고)가 개인복식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확했다. 

장은서ㆍ윤선주는 여대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이혜원ㆍ최서연(서울 한국체대)를 2-0(21-11, 21-15)으로 여유롭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조문희ㆍ장준희도 결승서 김병재ㆍ하진호(경북 김천생과고)를 듀스 접전 끝에 2-0(21-19, 22-2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장은서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해 기분이 좋다"며 "(윤)선주랑 호흡을 맞춰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서로를 믿고 경기를 했다. 경기를 하면 할수록 잘 따라와줘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선주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윤선주도 역시 "최고에 있던 (장)은서 언니와 호흡을 맞추니 배우는 것이 많다. 개인복식에서 금메달을 따게 돼 정말 좋다. 앞으로도 우승 많이 하겠다"며 "더 큰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대 김수진 감독은 "너무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단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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