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년제'만 모집 인원 10년 전보다 증가

김아연 2022. 10. 2.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령 인구 감소로 정부가 대학 입학 정원 감축을 유도해온 가운데, 서울 지역 4년제 일반 대학들의 모집 인원은 10년 전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4년제 대학들의 모집 인원은 10년 전과 비교해 3만 810명 감소한 반면 서울 지역 4년제 대학은 2,494명이 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로 정부가 대학 입학 정원 감축을 유도해온 가운데, 서울 지역 4년제 일반 대학들의 모집 인원은 10년 전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4년제 대학들의 모집 인원은 10년 전과 비교해 3만 810명 감소한 반면 서울 지역 4년제 대학은 2,494명이 늘었습니다.

서 의원은 "학령 인구 감소 여파를 지방 대학들이 떠안아왔다"며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 인력 양성을 앞세워 수도권 정원 규제를 완화하려하는 것은 지방대 고사를 앞당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