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치매환자, 2047년에는 9만 명 추정

정태후 2022. 10. 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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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전라북도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이병철 의원은 지난 2019년 4만 천여 명이던 도내 치매환자가 지난 해에는 4만 5천여 명으로 9% 이상 증가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2047년에는 현재의 두 배인 9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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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전라북도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이병철 의원은 지난 2019년 4만 천여 명이던 도내 치매환자가 지난 해에는 4만 5천여 명으로 9% 이상 증가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2047년에는 현재의 두 배인 9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60세 이상 인구 가운데 11만 3천여 명으로 추정되지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는 17%에 불과하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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