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서튼의 예측, "맨시티, 맨유에 4-1 대승"

박주성 2022. 10. 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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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가 다가오고 있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17점으로 리그 2위, 맨유는 승점 12점으로 5위에 있다.

맨시티가 최근 리그에서 계속해서 우승을 차지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더비는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서튼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맨유의 긍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맨시티를 상대한다. 맨시티는 리그 최고의 팀이고 맨체스터 최고의 팀이다. 우리는 아스널이 지난 경기에서 맨유를 상대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그들을 잡지 못한 모습을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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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더비가 다가오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17점으로 리그 2위, 맨유는 승점 12점으로 5위에 있다.

맨체스터 더비는 항상 치열했다. 두 팀의 상황이 많이 다른 경우에도 경기는 뜨거웠다. 맨시티가 최근 리그에서 계속해서 우승을 차지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더비는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6번의 맞대결 성적은 3승 1무 2패로 맨시티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크리스 서튼이 두 팀의 경기를 예상했다. 결과부터 말하면 맨시티가 4-1 대승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튼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맨유의 긍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맨시티를 상대한다. 맨시티는 리그 최고의 팀이고 맨체스터 최고의 팀이다. 우리는 아스널이 지난 경기에서 맨유를 상대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그들을 잡지 못한 모습을 봤다”고 했다.

이어 “맨시티가 맨유 지역 가까운 곳에서 플레이를 한다면 아스널처럼 하겠지만 결과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맨유는 역습에서 상대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더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그들이 펌핑될 것이라는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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