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맨유에서 카세미루-프레드 조합 보고 싶어. 브라질 주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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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베르투 시우바가 카세미루-프레드 듀오 출격을 기대했다.
2일 시우바는 본 매체(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카세미루와 프레드 듀오 출격을 기대했다.
이 과정에서 시우바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그랬듯, 카세미루가 프레드와 함께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두 선수 조합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두 선수 모두 대표팀에서처럼 뛴다면, 맨유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프레드-카세미루 조합에 대한 기대치를 표했다.
대표팀에서 카세미루-프레드 조합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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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지우베르투 시우바가 카세미루-프레드 듀오 출격을 기대했다. 시우바는 2003/04시즌 아스널 무패 우승 주역이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브라질 주전 미드필더로 뛴 레전드다.
2일 시우바는 본 매체(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카세미루와 프레드 듀오 출격을 기대했다.
시우바는 "카세미루는 팀을 위해 많은 이바지를 하는 선수다. 그는 자질도 남다르다. 지난 몇 년 동안 선수로서 일궈낸 업적도 놀랍다. 맨유에 오는 것 자체가 새로운 도전이다. 카세미루라면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어 낼 길이 어딘지 알고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후계자로 불리는 카세미루를 호평했다.
이 과정에서 시우바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그랬듯, 카세미루가 프레드와 함께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두 선수 조합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두 선수 모두 대표팀에서처럼 뛴다면, 맨유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프레드-카세미루 조합에 대한 기대치를 표했다.
두 선수는 브라질 치치 감독 중원의 열쇠였다. 가장 최근 열린 브라질과 튀니지전에서도 브라질 3선을 책임졌다. 결과는 5-1 대승.
텐 하흐 감독 생각은 다른 모양이다. 카세미루와 프레드 모두 현재는 로테이션 자원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5차례(2013/14시즌 포함)의 빅이어를 품은 카세미루의 벤치 스타트는 조금 의외다.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에 대해 적응이 필요하다며, 오히려 기존 카드인 맥토미니를 내세우고 있다.
프레드 또한 텐 하흐 감독 원픽은 아니다. 오히려 에릭센을 좀 더 내리면서 맥토미니와 중원을 구성하고 있다. FIFA 랭킹 1위 팀 주전 미드필더가, 프리미어리그 6위 팀에서는 로테이션 자원이 됐다. 물론 카세미루의 경우 차금 주전으로 올라설 수 있겠지만.
대표팀에서 카세미루-프레드 조합은 인상적이다. 리버풀의 진공 청소기 파비뉴가 후보일 정도다. 여러 조합을 거쳤지만 지금까지 치치 감독의 선택은 카세미루-프레드였다.
역할 분담이 확실하다. 카세미루가 수비진 바로 윗선에서 라인을 잡아줬다. 활동량 좋은 프레드가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인다. 2선에 있는 선수들도 3선에서 자리를 잡아준 만큼 좀 더 자유롭게 플레이를 펼쳤다. 6월 내한 당시에도 치치 감독은 카세미루-프레드 조합을 내세웠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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