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난달 무대 극찬 "브로드웨이 뮤지컬보다 훨씬 좋아"(싱포골드)

박정민 2022. 10. 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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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이 신생 합창단 난달 무대를 극찬했다.

신생 합창단 난달은 박진영 'Fever' 무대를 꾸몄다.

리아킴은 "에너지가 저희 쪽까지 오는 느낌이 들었다"고 감탄했고 김형석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보다 훨씬 좋은 무대였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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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형석이 신생 합창단 난달 무대를 극찬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1라운드 지역 배틀이 진행됐다.

신생 합창단 난달은 박진영 'Fever' 무대를 꾸몄다. 리아킴은 "에너지가 저희 쪽까지 오는 느낌이 들었다"고 감탄했고 김형석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보다 훨씬 좋은 무대였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5명이 다 배우 혹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어서 여러분 인터뷰를 동안 가슴에 칼 몇 개가 꽂혔다. 아직까지 음악을 할 수 있는 건 천운이고 감사한 일이다. 실력이 아니라 운이 따라줘야 한다. 다시 무대를 서는 게 너무 간절하지 않나. 긴장해서 실력 발휘가 안 될까 봐 걱정했다. 즐거움만 남길 부탁했는데 (긴장이) 전혀 없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멤버 위현지는 "혼자 할 땐 떨렸는데 같이 있으니까 안 떨린다"고 전했다.

난달은 금메달 3개를 받으면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박진영은 "이 정도면 스페인 가서 붙어볼만 하다"며 흥분했다.

(사진=SBS '싱포골드'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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