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지훈 변호사 "이승엽 변호해준 적도..수임료는 '홈런'"

배효주 2022. 10. 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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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변호사가 이승엽의 변호를 해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0월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박지훈 변호사가 복면 가수로 분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냈다.

"기억에 남는 의뢰인이 있나"는 질문을 받은 박지훈 변호사는 "이승엽 선수 일을 한 번 해준 적이 있다"며 "'수임료 얼마 드려야 하냐'고 하길래, '홈런 쳐주세요'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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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지훈 변호사가 이승엽의 변호를 해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0월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박지훈 변호사가 복면 가수로 분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박지훈 변호사는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었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억에 남는 의뢰인이 있나"는 질문을 받은 박지훈 변호사는 "이승엽 선수 일을 한 번 해준 적이 있다"며 "'수임료 얼마 드려야 하냐'고 하길래, '홈런 쳐주세요'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복면가왕' 패널인 신봉선은 상담을 하고 싶다면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차마 꺼내지 못할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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