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후 6시 9405명 확진..84일만에 1만명 이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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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940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동시간대 도내 확진자는 9월24일 5460명→25일 3040명→26일 1만671명→27일 7695명→28일 6886명→29일 6547명→30일 6249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각 4347명보다 2704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월 25일 오후 6시 1988명보다도 345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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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쉴 권리'..상병수당, 기한 지났거나 진단서 없어도 가능
(전국=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940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일) 동시간 1만9257명보다 9852명, 전주 일요일(9월25일) 동시간 1만1488명에 비해서는 2083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4864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1.72%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754명, 서울 1643명, 경북 716명, 대구 700명, 경남 552명, 인천 476명, 강원 457명, 충남 410명, 전북 286명, 광주 245명, 부산 240명, 전남 222명, 대전 202명, 충북 190명, 울산 189명, 제주 112명, 세종 20명 등이다.
경기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54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 5148명보다 2394명, 전주 일요일 같은 시간 3040명에 비해 286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최근 동시간대 도내 확진자는 9월24일 5460명→25일 3040명→26일 1만671명→27일 7695명→28일 6886명→29일 6547명→30일 6249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1643명 늘어 누적 484만2908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각 4347명보다 2704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월 25일 오후 6시 1988명보다도 345명 적다.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는 19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138명, 일주일 전보다 281명 적었다.
지역별로는 제천 43명, 충주 27명, 청주 27명, 영동 22명, 진천 21명, 옥천 15명, 증평‧괴산 각 7명, 보은 6명, 단양 2명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아프면 쉴 권리’를 위한 제도인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집중신청 기한을 운영한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이른바 ‘아프면 쉴 권리’를 위한 사회보장 제도다.
근로가 불가능한 기간에서 대기기간(질병·부상으로 인한 휴무 시작일부터 상병수당 지급 개시일까지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 최저임금의 60%인 하루 4만3960원을 지원한다.
상병수당 신청과 관련된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상병수당’을 검색하거나 대표번호 또는 관할 지사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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