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좋아진 김성현, PGA 투어 첫 '톱10' 기대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2. 10. 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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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한국시간)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신인 김성현은 대회 셋째 날 6타를 줄이는 선전에 힘입어 공동 8위(합계 10언더파)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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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성현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월 30일(한국시간)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신인 김성현은 대회 셋째 날 6타를 줄이는 선전에 힘입어 공동 8위(합계 10언더파)로 올라섰다.



김성현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았고, 또 목요일 금요일보다 샷 컨디션이 확실히 올라와서, 스코어 관리하기가 훨씬 수월했다"며 "마지막에 거의 다 와서 (보기를 기록한) 16, 18번홀이 좀 아쉬운데, 그것 말고는 오늘 플레이를 아주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현은 "마지막 홀들에서 결과가 아쉽긴 하지만, 또 내일 하루가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끝난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며 "내일 최선을 다해서 한 샷, 한 샷 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종일 톱10이 목표'라고 밝힌 김성현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마음가짐이나 컨트롤이 아주 중요할 것 같은데, 결과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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