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염전 체험 시킨 제작진에 발끈 "이게 예능이냐"(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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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고단한 염전 체험에 진저리를 쳤다.
김종민은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과 함께 염전을 찾았다.
보리굴비 한 상을 거머쥔 배우 나인우를 제외한 멤버들은 졸지에 염전 체험을 하게 됐다.
이에 멤버들 모두 진저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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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종민이 고단한 염전 체험에 진저리를 쳤다.
김종민은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과 함께 염전을 찾았다.
보리굴비 한 상을 거머쥔 배우 나인우를 제외한 멤버들은 졸지에 염전 체험을 하게 됐다. 김종민은 "예능이 아니야. 예능은 없어. 진짜 일하는 거야"라고 발끈하며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소금 채취에 질린 문세윤은 "싱겁게 먹어야겠다"며 소금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어 "아 염.. 염전. 이런 염전"이라고 혼잣말했다.
새참을 먹으라는 PD 말에 문세윤은 "새참 먹고 또 일해야 하잖아. 먹고 또 일하고 먹고 또 일하고"라고 성냈다.
PD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에게 "힐링 스폿을 준비했다"며 함평 해수 찜질방으로 향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멤버들 모두 진저리를 쳤다.
딘딘은 "싫어. 베이스캠프로 보내 줘"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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