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수변공원 1.5km 테마 보행로 조성으로 경관 개선

이상휼 기자 2022. 10.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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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다산수변공원의 보행로 경관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남양주시회 이진환 의원(다산 1·2동, 양정동)은 김용민 국회의원실, 시 관계부서,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다산수변공원 보행로 1.5㎞ 공사구간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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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환 시의원 "보행로 경관 향상 위해 관계자들과 면밀히 점검"
이달 말 완공되면 구도심과 신도시 잇는 산책 명소될 전망
다산 수변공원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이진환 시의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다산수변공원의 보행로 경관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남양주시회 이진환 의원(다산 1·2동, 양정동)은 김용민 국회의원실, 시 관계부서,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다산수변공원 보행로 1.5㎞ 공사구간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다산수변공원 가로녹지 특화사업은 왕숙천변 1.5㎞ 구간에 관목 약 7만3000주, 자엽안개와 둥근소나무 약 200주, 스테이지석 80개를 설치해 특화된 보행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달 말 가로녹지 특화사업이 완공되면 왕숙천을 따라 구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산책 명소가 시민들 앞에 선보일 전망이다.

시민단체 다산총연합회에서 활동한 바 있는 이진환 시의원은 "산책로 재포장으로 테마 보행로 조성이 완료되면 선형공원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진행 예정이고,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에서 진행하던 중앙공원 전망대 개선 사업과 지금지구 공원경관 개선의 다산 브랜드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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