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189명 확진..사망자 1명 늘어

허광무 2022. 10.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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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만3천603명으로 늘었다.

울산의 하루 신규 확진자(오후 6시 기준)는 직전 나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다가, 2일에는 휴일 영향으로 200명 밑도는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1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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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40명, 남구 55명, 동구 31명, 북구 37명, 울주군 26명이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만3천603명으로 늘었다.

울산의 하루 신규 확진자(오후 6시 기준)는 직전 나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다가, 2일에는 휴일 영향으로 200명 밑도는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에서는 2일 0시 기준 3천27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22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전체 병상(297개) 대비 가동률은 7.4%다.

나머지 3천5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이날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19명이 됐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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