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지역위원회, "폐기물반입세 도입 건의 지지"

구준회 2022. 10. 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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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지역위원회는 국민의힘 소속 김문근 단양군수가 제기한 폐기물반입세 도입 건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위는 "김 군수의 폐기물반입세 도입 건의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타당한 조치"라면서 "지역위도 제도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양군은 물론 제천시도 폐기물반입세 도입해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천과 단양지역 공조를 위한 민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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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지역위원회는 국민의힘 소속 김문근 단양군수가 제기한 폐기물반입세 도입 건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위는 "김 군수의 폐기물반입세 도입 건의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타당한 조치"라면서 "지역위도 제도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양군은 물론 제천시도 폐기물반입세 도입해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천과 단양지역 공조를 위한 민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경용 지역위원장은 "제천과 단양 시멘트 공장은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엄청난 폐기물을 반입해 연료로 쓰고 있지만,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환경문제에 정부의 지원은 전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군수는 앞서 지난달 27일 단양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폐기물반입세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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