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서 "인삼 같은 것" 먹은 9명 집단 구토 증세로 병원행

구준회 2022. 10. 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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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 37분쯤 충북 증평에 있는 모 교회에서 "9명이 인삼 같은 것을 먹고 몸이 안 좋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 구급대는 구토 증상 등을 호소하는 3명을 청주에 있는 2개 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6명은 자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고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독성이 있는 식물 뿌리를 인삼으로 오인해 먹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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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 37분쯤 충북 증평에 있는 모 교회에서 "9명이 인삼 같은 것을 먹고 몸이 안 좋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 구급대는 구토 증상 등을 호소하는 3명을 청주에 있는 2개 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6명은 자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고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독성이 있는 식물 뿌리를 인삼으로 오인해 먹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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