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시케 36점' KT, DB 꺾고 컵대회 첫승

이정찬 기자 2022. 10.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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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새 얼굴' 이제이 아노시케의 맹활약을 앞세워 KBL 컵대회 첫 경기를 접전 끝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KT는 오늘(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첫 경기에서 DB를 88대84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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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새 얼굴' 이제이 아노시케의 맹활약을 앞세워 KBL 컵대회 첫 경기를 접전 끝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KT는 오늘(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첫 경기에서 DB를 88대84로 눌렀습니다.

정규리그의 전초전 격인 컵대회는 프로 10개 구단과 상무까지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KT에 새로 합류한 아노시케는 혼자서만 36점 14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고, 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도 18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DB에선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필리핀 출신 이선 알바노(13점)를 비롯해 드완 에르난데스가 21점, 레나드 프리먼이 14점을 기록하며 득점을 이끌었지만 김종규 등 국내 선수들이 모두 한자릿수 득점에 머무르며 첫 경기를 내줬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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