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연출가 프랑코 드라고네 별세

이용익 2022. 10. 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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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 서커스'의 간판 연출가 프랑코 드라고네(사진)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1일 밝혔다. 향년 69세.

1952년 남부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드라고네는 '태양의 서커스' 대표작인 '알레그리아' '누벨 익스피리언스' '퀴담' '오' 등의 연출을 맡으며 '태양의 서커스' 흥행을 주도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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