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과 여수 벌칙 후 아이 생겼다?"..멤버들 '깜짝'(런닝맨)

박정민 2022. 10. 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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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전소민의 상황극에 당황했다.

앞서 전소민은 양세찬과 여수에서 하늘다리, 공중그네 타기 벌칙을 수행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우리가 아이가 2명 생기긴 했다"고 대뜸 고백했다.

전소민은 오프닝에서도 개구리 인형을 안고 등장하면서 "우리 애 울잖아"라며 상황극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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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전소민의 상황극에 당황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철원으로 떠난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전소민은 양세찬과 여수에서 하늘다리, 공중그네 타기 벌칙을 수행했다. 송지효는 "둘 다 전화가 꺼져있더라. 혼자서 내심 '둘이 여수에 더 있다 오나?' 이 생각을 했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우리가 아이가 2명 생기긴 했다"고 대뜸 고백했다. 그러면서 "인터뷰할 때 인형을 옆에 뒀는데 귀여워서 자녀로 삼자고 했다. 여행으로 자녀가 생겼어요"라고 설명했고, 김종국은 "이런 말 할 때마다 어떻게 받아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했다.

전소민은 오프닝에서도 개구리 인형을 안고 등장하면서 "우리 애 울잖아"라며 상황극에 돌입했다. 양세찬은 "쟤 왜 저래"라며 "죽을 것 같다. 과몰입하지 마"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며 "너도 정말 대단하다"고 웃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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