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예비역' 이형준, 현대해상 우승..KPGA 통산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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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예비역' 이형준(3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3년 4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형준은 2일 경기도 여주 패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동민(37)과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형준은 지난 2018년 이벤트 대회로 열린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에서 이동민과 만나 연장 3번째 홀에서 승리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연장 2번째 승부만에 이동민을 또다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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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돌아온 예비역' 이형준(3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3년 4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여주=뉴시스]우은식 기자 = '돌아온 예비역' 이형준(3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3년 4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형준은 2일 경기도 여주 패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동민(37)과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통산 6승째.
이형준은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복귀한 뒤 올해 첫 우승을 신고했다. 이형준은 군 입대 전인 지난 2018년 자신이 출전한 17대회 전부 컷 통과를 기록하며 우승없이 올해의 선수상인 제네시스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형준은 지난 2018년 이벤트 대회로 열린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에서 이동민과 만나 연장 3번째 홀에서 승리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연장 2번째 승부만에 이동민을 또다시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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