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징계 앞둔 이준석, '사사오입' 언급하며 비판

정유진 2022. 10. 2.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의 추가 징계 심의를 앞두고 이승만 정권 시절 사사오입 개헌을 언급하며 데자뷔가 되는 지점들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사사오입 개헌을 막기 위해 항의했던 사람이 이양희 당 윤리위원장의 아버지인 소석 이철승 선생이라고 언급했는데, 자신에 대한 추가 징계를 추진하는 것을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의 추가 징계 심의를 앞두고 이승만 정권 시절 사사오입 개헌을 언급하며 데자뷔가 되는 지점들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사사오입 개헌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였다며 자유당은 개헌이라는 중차대한 정치적 행위를 해버렸고 그것을 비판해 탈당한 의원도 13명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언급은 현재 당 윤리위의 징계 절차가 수십 년 전의 사사오입 사건처럼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지적하는 동시에, 지적의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국민의힘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사사오입 개헌을 막기 위해 항의했던 사람이 이양희 당 윤리위원장의 아버지인 소석 이철승 선생이라고 언급했는데, 자신에 대한 추가 징계를 추진하는 것을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