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공포의 여수 벌칙 후기 "'오징어게임' 느낌..하하 지석진 울었을 것"(런닝맨)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전소민이 하늘다리, 공중그네 벌칙 후기를 전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런닝맨' 오프닝에서 전소민, 김종국, 송지효가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과 김종국, 송지효는 STOP을 선택해 맛집 식사에 성공했다. 앞서 전소민은 양세찬과 여수에서 하늘다리, 공중그네 타기 벌칙을 수행했다.

송지효는 전소민에게 "내가 전화했는데 왜 안 받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비행기였다. 내려서 하려고 했는데 내리자마자 녹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이야기할 수 있는 건 하하 오빠, 석진 오빠였으면 울었다. 진짜 무섭다.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징검다리 느낌이다. 바람 엄청 불고 밑에 엄청 무섭다"고 회상했다.

김종국은 "안 죽으니까 했겠지"라며 "안 죽는다는 보장이 있으면 안 무섭더라고"라고 얄밉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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