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 "외교참사 주장, 국민 현혹하는 주술용 주문"
정유진 2022. 10. 2. 17:09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의원이 대통령 순방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외교참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그 일에 대해 disinformation,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권 의원은 당사자 미국이 부정하는데 어떻게 참사가 성립할 수 있냐면서 오히려 민주당과 MBC가 국민을 현혹하고 정부를 저주하기 위한 주술용 주문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형수 욕설과 성남시장 시절 트위터를 언급하면서 그것은 구강 참사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온갖 비리 의혹의 중심에 있는 정치인을 대선후보로 만들어주고 당 대표로 선택했다면서 온갖 참사의 총체, 온갖 참사의 인격화가 바로 이재명 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7일 출소 김근식, 아동·청소년 등교시간 외출 금지
- [자막뉴스] 다 쓸어버린 허리케인 '이안'...절망적인 미국 상황
- 민형배 "김건희 박사 논문 심사 서명, 한 사람 필적 추정"
- "내년 최저시급 3만1천 원?"...미국 캘리포니아 패스트푸드법 논란
- 발트해 가스관 누출 지속..."복구는 최소 6개월"
- 빵 280개 주문 후 '노쇼'…손님은 "고소당해 억울"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에서 숨진 채 발견
- 월 소득 590만 원 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 2,150원 오른다
- [단독]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 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