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특급 신인' 윤영철, KIA와 계약금 3억 2천만 원 사인

하상우 기자 2022. 10. 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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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최대어'로 평가받은 윤영철(충암고ㆍ투수)이 계약금 3억 2천만 원에 KIA 타이거즈 품에 안겼다.

KIA는 2일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윤영철을 포함해 2023년 신인선수 10명 중 9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윤영철은 계약금 3억 2천만 원, 연봉 3천만 원에 사인했다.

3라운드 전체 22순위로 지명된 정해원(휘문고ㆍ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4라운드 김세일(마산용마고ㆍ투수)과는 계약금 6천만 원에 각각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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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023 신인선수 계약 현황표.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좌완 최대어'로 평가받은 윤영철(충암고ㆍ투수)이 계약금 3억 2천만 원에 KIA 타이거즈 품에 안겼다.

KIA는 2일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윤영철을 포함해 2023년 신인선수 10명 중 9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윤영철은 계약금 3억 2천만 원, 연봉 3천만 원에 사인했다. 윤영철은 140km 초반대의 직구와 뛰어난 제구력이 돋보인다. 슬라이더, 커브, 커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지녀 즉시전력감으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3라운드 전체 22순위로 지명된 정해원(휘문고ㆍ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4라운드 김세일(마산용마고ㆍ투수)과는 계약금 6천만 원에 각각 계약했다.

11라운드 지명자인 경기고 내야수 고윤호는 대학교 진학 의사를 밝혀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다.

KIA는 오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 앞서 2023년 신인 선수 입단식 및 환영식을 개최한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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