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624억원 받는다…참가만 해도 15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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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상금이 확정됐다.
챔피언에 등극하는 팀은 세계 챔피언이라는 명예와 함께 624억원이라는 엄청난 부도 손에 넣는다.
4위 팀은 2500만달러(약 361억원), 3위 팀은 2700만달러(약 390억원), 준우승 팀은 3000만달러(약 432억원)을 쥘 수 있다.
대망의 우승 팀은 월드컵 트로피와 함께 4200만달러(약 602억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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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총액 지난 대회보다 29% 상승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상금이 확정됐다. 챔피언에 등극하는 팀은 세계 챔피언이라는 명예와 함께 624억원이라는 엄청난 부도 손에 넣는다.
FIFA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순위별 상금을 공개했다. FIFA는 "총 상금 기준으로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보다 29%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본선에 오른 32개 팀에는 참가비로 150만달러(약 22억원)가 보장된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팀에게는 900만달러(약 130억원)가 추가 지급된다. 요컨대 본선에 올라 조별리그 3경기만 치러도 1050만달러(약 152억원)를 받는 셈이다.
토너먼트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당연히 상금도 많아진다. 16강에 진출하면 1300만달러(약 187억원), 8강에 오르면 1700만달러(약 245억원)를 각각 받는다.
4강까지 오른 팀들은 각각 세분화된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4위 팀은 2500만달러(약 361억원), 3위 팀은 2700만달러(약 390억원), 준우승 팀은 3000만달러(약 432억원)을 쥘 수 있다.
대망의 우승 팀은 월드컵 트로피와 함께 4200만달러(약 602억원)를 받는다. 참가비까지 합치면 4350만달러(약 624억원)다.
한편 세계 각국은 FIFA의 상금과 별개로 보너스를 준비하고 있다.
독일축구협회는 독일이 우승할 시 26명의 선수 한 명당 40만유로(약 5억7000만원)의 보너스 지급을 약속, 사기를 올리고 있다. 잉글랜드와 프랑스 등도 특별 우승 상금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도 지난 5월 포상금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우선 최종엔트리 26인에 들면 선수 1명당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어 16강에 오르면 1억원, 8강까지 진출하면 2억원을 받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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