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둘째 날 중부 '비'..모레까지 최고 120mm 이상

보도국 2022. 10. 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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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 날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하늘표정이 좋지 못합니다.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다시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 집중호우가 예상이 됩니다.

돌풍과 벼락이 동반 되겠고요.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북서부 지역에 120mm 이상의 큰 비가 쏟아지겠고요.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도 최고 100mm의 비가 예상 됩니다.

호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중부지방의 늦더위는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한낮 기온, 27도를 넘어서면서 다소 더웠는데요.

현재 기온 서울은 21.4도 선에 머물러 있고요.

종일 선선 합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오늘도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고요.

다소 덥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중부를 비롯한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화요일에는 비구름대가 남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모레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가 그친 이후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요.

주중반부터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비소식 #연휴날씨 #집중호우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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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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