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하던 모텔에 불 지른 30대 여성..경찰 체포

박재하 기자 2022. 10. 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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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투숙하던 모텔에 불을 지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중림동의 3층짜리 모텔 2층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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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자신이 투숙하던 모텔에 불을 지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중림동의 3층짜리 모텔 2층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모텔에 있던 25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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