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랙핑크 1위..시우민→NCT127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 [종합]

2022. 10. 2. 16: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가 출연 없이 10월 첫째 주 1위에 올랐다. 후보에는 블랙핑크의 '셧 다운(Shut Down)',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엔믹스의 '다이스(DICE)'가 지목된 바 있다.

엑소 시우민은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로 나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시우민의 솔로곡 '브랜드 뉴(Brand New)'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곡이다. 시우민은 "사실 그동안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라며 "엑소엘(팬덤명)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솔로로 돌아왔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NCT 127, 크래비티, 미래소년, 김영철, 아도라, 롤링쿼츠의 다채로운 컴백 무대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로트곡으로 돌아온 김영철은 스포츠 강사를 연상시키는 헤어밴드와 형광빛 옷으로 단번에 시선을 강탈했다.

NCT 127은 '패스터(Faster)'와 '질주(2 Baddies)' 두 곡으로 질주 본능을 내뿜었다. '질주 (2 Baddies)'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강렬한 힙합 댄스 곡이다. 강렬한 비주얼은 물론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 매너가 감탄을 자아냈다.

크래비티는 '파티 록(PARTY ROCK)'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청량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래소년은 슈트와 셔츠로 깔끔한 무대의상을 선보이며 '드립 앤 드롭(Drip N' Drop)'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권민제, 김영철, 라임라잇, 라필루스, 롤링쿼츠, 마카마카, 미래소년, 미미로즈, 시우민, 아도라, 엔믹스, NCT 127, 예빈나다, 크래비티, 트라이비가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