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유, '눈치無+도끼병' 캐릭터 완벽 소화 ('금수저')

차혜영 2022. 10. 2.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승유의 능청 연기가 돋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금수저' 4화에서 승유(이승아 역)는 황태용(육성재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이승아는 자신의 헤어숍에 찾아온 장문기(손우현 분)에게 "오란다고 진짜 오냐"라며 궁시렁 거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방송캡처)

배우 승유의 능청 연기가 돋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금수저' 4화에서 승유(이승아 역)는 황태용(육성재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이승아는 자신의 헤어숍에 찾아온 장문기(손우현 분)에게 "오란다고 진짜 오냐"라며 궁시렁 거렸다. 또 장문기가 주변에 집 구하는 사람 있냐는 물음에 승아는 "새 아파트요?"라며 설레는 눈빛을 보내는 것도 잠시 값싼 집 값에 놀라 "사기꾼 아니야?"라며 의심 섞인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황태용이 자신의 집 문제에 신경 쓴다는 사실에 "나한테 반한 게 틀림없다"라며 오해하며 설레발 치는가 하면, 이승천(이종원 분)이 "태용이 눈 높아"라고 비아냥거리자 승아는 "이게 진짜, 너 먹지 마!"라며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특유의 매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이승아 역할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


한편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