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벤투에게 패싱 당해도.. 영국 매체 바르사전 경기력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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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대한민국 A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패싱 당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스페인 복귀 후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의 레알 마요르카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2022/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9월 A매치 2연전에서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상처를 받았지만, 소속팀 복귀 후 빠르게 회복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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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이 대한민국 A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패싱 당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스페인 복귀 후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의 레알 마요르카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2022/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20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선제 실점 후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빛났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왼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크로스와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
영국 매체 ‘애슬레틱’은 “이강인은 경기 초반과 막바지 동료들에게 결정적 기회를 살리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칭찬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현재까지 1골 4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마요르카 핵심 전력으로 거듭났다. 지난 9월 A매치 2연전에서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상처를 받았지만, 소속팀 복귀 후 빠르게 회복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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