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지희, 새 앨범 '그때까지 우리 안아주자' 2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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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지희(YUJIHI)가 10월 2일 정오 가을 감성 가득한 새 싱글 앨범 '그때까지 우리 안아주자'를 공개했다.
새 앨범 '그때까지 우리 안아주자'는 풋풋하고 날 것 같은 음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던 한 싱어송라이터가 어느덧 음악적으로 깊이 성숙했음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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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지희(YUJIHI)가 10월 2일 정오 가을 감성 가득한 새 싱글 앨범 '그때까지 우리 안아주자'를 공개했다.
새 앨범 '그때까지 우리 안아주자'는 풋풋하고 날 것 같은 음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던 한 싱어송라이터가 어느덧 음악적으로 깊이 성숙했음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집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정준일, 박원, 선우정아, 스텔라장, 폴킴, 스테레이 키즈 등과 호흡을 맞춰왔던 권영찬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지희는 이번 신보에 대해 "이번 싱글 앨범은 감정을 토해냄으로써 내 자신을 위로해 주려 썼던 곡들로 엮었다. 작업하는 내내 덮어만 두었던 지난날의 설움을 이제서야 토닥여 주는 기분이었다. 이번 앨범은 가사를 써 내려갈 때의 감정선을 우선으로 뒀다. 자연스레 편곡도 따뜻함과 섬세함에 중점을 맞추게 됐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추가적으로 앨범이 지닌 메시지에 대해 "아픔은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일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어쩌면 내 자신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일지도 모르겠다. 내게 그랬듯 청자 분들께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투정', '그때까지 우리 안아주자', 'Smiler' 등 선율의 흐름을 통해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하는 총 세 곡의 노래가 담겼으며 모두 권영찬과 유지희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지희는 19살에 자작곡들로 채운 첫 앨범 '소녀의 방'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을 발매, 자신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풀어내는 음악가란 평을 듣고 있다. 특유의 솔직함을 담아낸 노래들로 많은 마니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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