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예술가 36명 지원..'열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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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가 '차세대 열전 2022'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AYAF), 오페라창작아카데미, 무대예술아카데미를 이어받아 통합적 차세대 예술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예술가 프로필과 작품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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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가 '차세대 열전 2022'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AYAF), 오페라창작아카데미, 무대예술아카데미를 이어받아 통합적 차세대 예술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파트너그룹의 특강과 멘토링, 분야별 창작 워크숍, 현장 탐방,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작품 발표 시리즈 '차세대 열전'으로 마무리된다.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올해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예술가 36명이 참여한다.
문학 분야에는 소설 부문에 권혜영·성해나·타라재이·이선진·장진영·정대건 등 6명, 시 부문에는 박진경·조온윤 등 2명이 선정됐다. 11월 이들의 작품을 엮은 앤솔러지가 발간된다.
시각예술 분야에는 6명이 선정됐다. 작가 부문 문서진·문이삭·안보미·오연진·이희경과 큐레이터 부문 김얼터다.
공연예술 분야 중 연극 부문에는 권지애·박근화·박문수·백미미·윤혜주·최해인 등 6명이, 무용 부문에는 배효섭·이선시·이이슬·정록이·조인호 등 5명이 각각 선정됐다. 음악 부문에는 박준선·유은선·이원희 등 3명이, 전통예술 부문에서는 백유미·성혜인이 선정됐다. 예술가마다 차별화된 주제로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다원예술 분야에는 제람·고금·노제현·이성직·장진승·한재석이 선정됐다.
예술가 프로필과 작품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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