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교체 출전' 배지환, 타점으로 존재감 뽐내..최지만 2루타

박성윤 기자, 박진영 기자 2022. 10. 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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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이 대타 출전에도 타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배지환은 선발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패색이 짙은 7회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상대 실책으로 만들어진 점수는 타점이 주어지지 않을 때가 많지만, 배지환이 1루에서 실책 없이 아웃됐다 하더라도 3루 주자가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이라 배지환은 타점 하나를 벌었습니다.

배지환 2경기 연속 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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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박진영 영상 기자] 피츠버그 배지환이 대타 출전에도 타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피츠버그는 2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3-13으로 크게 졌습니다. 배지환은 선발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패색이 짙은 7회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첫 타석부터 타점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8회초 1사 주자 3루. 내야 땅볼이다 외야 뜬공이면 타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에서 타석에 나섰습니다. 배지환은 유격수 앞 내야 땅볼을 쳤습니다. 백핸드 포구를 시도한 폴 데용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고, 배지환은 1루에 살아 들어갔습니다.

상대 실책으로 만들어진 점수는 타점이 주어지지 않을 때가 많지만, 배지환이 1루에서 실책 없이 아웃됐다 하더라도 3루 주자가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이라 배지환은 타점 하나를 벌었습니다. 배지환 2경기 연속 타점입니다.

한편, 휴스턴과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0-2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좌익수 쪽으로 2루타를 쳤습니다.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 후 2경기 만에 다시 나온 2루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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