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북도 해상서 남성 추정 변사체 발견..해경 수사

정다움 기자 2022. 10. 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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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북도 해상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8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북동쪽 9.3㎞ 해상에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인양했고,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 특정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신원을 파악한 뒤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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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전경.(여수해양경찰서 제공)2022.3.7/뉴스1

(여수=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여수시 북도 해상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8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북동쪽 9.3㎞ 해상에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인양했고,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 특정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신원을 파악한 뒤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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