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서 올들어 100명째로 18세 청년 사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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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에서 18살의 청년 파예즈 담둠을 사살, 올 들어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에 사살된 팔레스타인인 수가 100명에 도달했다.
이날 총격은 예루살렘 외곽 아자리야 마을에서 발생했다.
담둠의 죽음으로 2022년은 지난 2015년 이후 요르단강 서안에서 가장 치명적인 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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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벌써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사살자 수 기록…최악의 해
[예루살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에서 18살의 청년 파예즈 담둠을 사살, 올 들어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에 사살된 팔레스타인인 수가 100명에 도달했다.
이날 총격은 예루살렘 외곽 아자리야 마을에서 발생했다. 담둠의 죽음으로 2022년은 지난 2015년 이후 요르단강 서안에서 가장 치명적인 해가 됐다.
총격의 수천명의 하마스 지지자들이 축구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일부 젊은이들이 이스라엘 분리 장벽에 구멍을 내고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발생했다.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동영상에는 복면을 쓴 청년들이 콘크리트 벽 앞에 모여 강제로 성문을 통과하면서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스라엘의 준군사 경찰은 화염병을 던지려 한 시위자를 사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위자들이 그들에게 돌과 폭발물을 던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살된 담둠은 단지 폭죽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약 20년 전 공격자들이 이스라엘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며 분리 장벽을 세웠다. 팔레스타인은 분리 장벽을 불법적 토지 점유와 55년에 걸친 이스라엘 군사 점령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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