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차량 13대 잇따라 추돌..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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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6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 인근 도로에서 전기차 택시가 빠른 속도로 맞은 편에 있던 차량을 추돌하면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전기차 택시의 속도가 갑자기 높아지면서 맞은 편 차량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충돌한 뒤에도 속도를 낮추지 않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를 낸 택시 운전자는 음주나 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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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6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 인근 도로에서 전기차 택시가 빠른 속도로 맞은 편에 있던 차량을 추돌하면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전기차 택시의 속도가 갑자기 높아지면서 맞은 편 차량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충돌한 뒤에도 속도를 낮추지 않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를 낸 택시 운전자는 음주나 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급발진과 운전 미숙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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