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입원' 최준희, 母 최진실 묘소 찾는다.."늦게라도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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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머니의 묘소를 찾을 예정이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최준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의 묘소를 방문한다.
최환희는 뉴스1에 동생 최준희에 대해 "(동생이) 친구 차를 타고 가다가 살짝 교통사고가 났다"며 "크게 다친 건 아니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같이 오지 못했다. 자기가 못 오니까 할머니 조심히 모시고 잘 다녀오라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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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머니의 묘소를 찾을 예정이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최준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의 묘소를 방문한다.
이날은 고인의 사망 14주기로,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4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이에 그의 아들 최환희(지플랫)는 고인의 모친이자 자기 외할머니와 함께 묘소를 찾았다.
최환희는 뉴스1에 동생 최준희에 대해 "(동생이) 친구 차를 타고 가다가 살짝 교통사고가 났다"며 "크게 다친 건 아니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같이 오지 못했다. 자기가 못 오니까 할머니 조심히 모시고 잘 다녀오라더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준희 측 관계자는 "최준희는 부상이 심하지 않아서 오늘 오후 늦게라도 병원에서 잠깐 나와 고 최진실 묘소를 찾겠다는 뜻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최진실은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0년 야구선수 출신인 고(故)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최환희, 최준희 등 1남 1녀를 뒀으나 2004년 이혼했다. 조성민은 2013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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