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심장질환·당뇨병 사망률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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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심장질환 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망률(시도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은 488.7명으로 전년보다 22.0명 늘었다.
사망원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암(악성신생물)이 82.2명으로 가장 높았다.
울산은 특히 순환계통 질환 중 심장질환 사망률이 39.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당뇨병 사망률도 12.7명으로 17개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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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의 심장질환 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울산에선 지난해 총 5493명이 사망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191명 증가한 수치다.
조사망률(시도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은 488.7명으로 전년보다 22.0명 늘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표준인구 10명당 사망자 수)은 314.8명으로 전년보다 4.7명 줄었다.
사망원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암(악성신생물)이 82.2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순환계통 질환(71.7명), 질병이환·사망의 외인(38.9명), 호흡계통 질환(28.5명), 소화계통 질환(14.9명), 내분비 영양·대사 질환(14.6명), 신경계통 질환(13.9명),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11.6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울산은 특히 순환계통 질환 중 심장질환 사망률이 39.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당뇨병 사망률도 12.7명으로 17개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3.6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증가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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