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접촉사고' 최준희도 母 최진실 14주기에 묘소 찾는다

고승아 기자 2022. 10. 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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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머니의 묘소를 찾을 예정이다.

2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준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 묘소를 찾을 계획이다.

외할머니와 묘역을 찾은 최환희는 "동생 최준희 친구 차를 타고 가다가 살짝 교통사고가 났다"라며 "크게 다친 건 아니지만, 같이 오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접촉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진 최준희는 부상이 심하지 않아 이날 오후 모친인 고 최진실 묘소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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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가 지난 2018년 10월2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역에서 故 최진실의 10주기 추모식을 찾았다./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머니의 묘소를 찾을 예정이다.

2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준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 묘소를 찾을 계획이다.

외할머니와 묘역을 찾은 최환희는 "동생 최준희 친구 차를 타고 가다가 살짝 교통사고가 났다"라며 "크게 다친 건 아니지만, 같이 오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기가 못 오니까 할머니 조심히 모시고 잘 다녀오라는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접촉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진 최준희는 부상이 심하지 않아 이날 오후 모친인 고 최진실 묘소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과 영화 '고스트 맘마', '마요네즈'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야구선수 출신인 고 조성민과의 사이에 최환희, 최준희 등 1남1녀를 뒀다.

고인은 2008년 10월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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