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축구팬 난입에 129명 사망

박정호 기자 2022. 10. 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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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말랑 리젠시의 칸주루한 구장에서 '아르마 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축구팀의 경기가 끝난 후 패배에 분노한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난입하고 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패한 아르마 FC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해 이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이를 피하려는 관중들이 몰려 최소 129명이 압사하거나 질식사했으며 부상자는 18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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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박정호 기자 =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말랑 리젠시의 칸주루한 구장에서 '아르마 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축구팀의 경기가 끝난 후 패배에 분노한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난입하고 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패한 아르마 FC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해 이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이를 피하려는 관중들이 몰려 최소 129명이 압사하거나 질식사했으며 부상자는 18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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