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국가사적 백자요지에 역사문화공간 조성"

김평석 기자 2022. 10.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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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국가 사적인 서리고려백자요지를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서리고려백자가 그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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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고려백자축제서 지역예술인과 소통
이상일 시장이 1일 열린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 개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국가 사적인 서리고려백자요지를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서리고려백자가 그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도자기 전시 및 체험행사를 둘러보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용인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과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가 개최하는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은 이날부터 3일까지 열린다.

도자기 작품과 전국 단위로 진행된 도자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용인시는 내년부터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제329호·처인구 이동읍 서리) 일원에 체험관, 전통가마, 놀이마당 등을 갖춘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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