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에 차 세우고 사라진 30대, 숨진 채 발견된 곳이..

정명원 기자 2022. 10. 2.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시간에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졌던 3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전 11시 36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인근 방조제 앞에 한 남성의 시신이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시신을 인양해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진 30대 A씨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에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졌던 3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전 11시 36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인근 방조제 앞에 한 남성의 시신이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시신을 인양해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진 30대 A씨로 확인됐습니다.

인양 당시 시신은 긴 바지에 티셔츠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지 여부를 유족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