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노인 의료·요양 위해 지역 내 돌봄 체계 확대"

박연신 기자 2022. 10. 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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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경축연 발언하는 윤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노인의 의료·요양을 위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노인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그 기초가 되는 경제적 토대를 일궈온 땀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 독립투쟁의 현장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조국 수호의 현장, 가난을 벗어나게 한 산업 발전의 현장,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 인재를 키워낸 교육과 문화의 현장에도 모두 우리 어르신들이 계셨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내년도 노인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의료와 요양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또 "어르신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미래 번영의 시작"이라며 "나라의 기틀을 잡아주신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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